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SS THIS KISS/음반 사재기 의혹 (문단 편집) === 재고 및 공급량 데이터 비교 === [[MISS THIS KISS]]같은 경우 온라인 판매량 순위가 4월 17일에 10위, 18일엔 14위, 19일엔 10위, 20일엔 30위, 21일엔 49위를 기록했다. 저 정도 순위면 다 합쳐서 1,000장 정도도 못 팔았다고 보는 게 일반적인 팬들의 계산법인데, 그렇다면 초동 판매량에 집계된 대부분의 음반을 오프라인으로 판매했다는 말이 된다. [[파일:Hottracks_물량.jpg|width=400]] 위 사진은 2017년 4월 21일 MISS THIS KISS의 전국 핫트랙스 재고표다.[* 문의는 10장 이내의 수량일 경우 표시된다. 참고로 너무 잘 팔려서 실물이 매진되었으나 팬사인회 응모 등의 이유로 선판매된 경우에는 수량란이 마이너스가 된다. 계산만 먼저 한 경우. 이럴 경우에는 앨범은 이후 택배로 배달되기도 한다. [[http://mlbpark.donga.com/mlbpark/b.php?p=1&b=bullpen2&id=6268046&select=title&query=&user=&reply=|#]]]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전국 핫트랙스 지점의 [[MISS THIS KISS]] 앨범 수량이 100장도 안 되는데, 초동 물량이 1,000장 단위로 팔려 나갔다.[* 앨범 출하는 평일에 이뤄진다. 주말에는 출하되지 않는다.] [[파일:etc_program1-20170423-152536-000.jpg|width=500]] 게다가 그 주 주말엔 [[GOT7]]의 'Flight log:Arrival' 활동의 마지막 팬사인회가 잡혀 있었는데, 팬덤의 화력이 굉장히 강한 것으로 알려진 GOT7의 오프라인 앨범 판매량을 팬사인회 없이 따라잡았다.[* GOT7의 앨범 판매량을 보면 보이그룹 중에서 [[EXO]]와 [[방탄소년단]], [[Wanna One]] 바로 다음급이다.] 초동 판매 집계 기간 중 [[라붐(아이돌)|라붐]]의 팬사인회는 1번 있었는데, 100명을 모집한 팬사인회에 130명 가량이 응모했다. 쉽게 말하자면 팬사인회에 응모하는데 앨범을 2장만 사도 높은 확률로 당첨이 가능했다는 이야기가 된다.[* 라붐이 꺾은 [[러블리즈]]의 경우 [[R U Ready?]] 기준으로 팬사인회 당첨 확률이 13~15:1(2017말 18~20:1), [[여자친구(아이돌)|여자친구]]같은 경우 [[THE AWAKENING]] 기준으로 12~14:1 정도였다. 따라서 당첨되려면 13~15장 이상의 앨범을 사서 복수의 응모를 해야 안정적으로 당첨된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. 더군다나 활동할 때마다 팬덤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당첨되기 위해 필요한 앨범 수량은 더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.] 아이돌의 음반 판매량을 늘리려 할 때 사용하는 수단이 팬싸인회인 것을 생각해볼 때,[* 팬이 아이돌을 근접한 상태에서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에, 경쟁률이 굉장히 높다. 보이그룹의 경우 어지간한 보이그룹도 50장은 우습게 넘어가며 메이저급은 아무리 못해도 팬싸컷 100장으로도 장담할 수 없으며 심지어 Wanna One 팬싸인회에서는 [[http://bbs.ruliweb.com/community/board/300143/read/35469235?|'''무려 210장을 샀는데도 당첨되지 못해 피눈물 쏟을 상황이 발생한 사례까지 나왔다''']]. 감이 잘 안 온다면, 가격으로 환산한 게 '''무려 399만원이나 된다'''.] 온라인과 오프라인만으로 검증된 앨범 판매량이 1,200장 정도라면 나머지 20,000장이 넘는 양이 오프라인에서 팔렸는데 정작 어디서 팔리고 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. 그 흔한 구매 영수증 인증도 의문이 제기된 지 한참이 지나도록 여전히 안 나오는 상황이다. 사재기 의혹을 좀 더 의심한 이유로 말도 안 되게 엄청난 공급량을 들 수 있다. 라붐은 직전 활동에서 앨범 초동이 800장이 나갔고 총 판매량은 3,000장 정도 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. 보통 한 가수의 음반을 생산할 때, 기획사들은 그 가수의 직전 활동 음반 판매량에 더해, 정식 발매 전 시행하는 예약 판매 시의 주문 수량을 생산의 기준으로 삼는다.[* 메이저급 아이돌들의 팬덤에서는 예약 판매부터가 계속 중요해지고 있다. 팬들이 "나중에 팬싸할 때 사야지" 같은 생각을 하는 등의 이유로 인해 예판 수량이 안 나오게 되면 기획사에서 "이 정도밖에 안 팔리겠구나" 라고 생각해 주문하는 양이 적어지고, 이렇게 되면 앨범 발매 첫 주부터 온∙오프라인에서 앨범이 품절되어 돈이 있어도 앨범을 살 수가 없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. 그런데, '''첫 주부터 물량이 딸리면 초동 반영에 문제가 생긴다!'''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예약 판매 한정 굿즈가 사양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.] 물론 어느 기획사나 전 활동보다는 팬이 늘었을꺼라 판단하여 음반을 더 생산하긴 하지만 앨범 판매추이가 한창 활동할 때 많이 팔리고, 활동 종료 후 서서히 소모된다는 걸 생각했을 때, 너무 과하게 생산할 경우 앨범이 반납되는 양도 상당해지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다. 누가 대량으로 사전에 주문했다는 것 이외에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다. [[라붐(아이돌)|라붐]]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이 직전 앨범 초동이 800장, 총 판매량이 3,000장인데, [[MISS THIS KISS]]같은 경우 초동 판매량이 직전 앨범 대비 '''35배'''나 뛰었고, 총 판매량의 거의 10배에 근접하게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초판이 다 팔렸다는 기사가 단 한 번도 나지 않았으며,[* 라붐의 뮤직뱅크 1위가 확정되고 나서야 초동 판매량이 28,000장을 넘어 매진이라는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.] 어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앨범이 매진되었으니 재생산분을 기다려 달라는 공지도 없었다. 보통의 경우 그 정도로 판매되었다면, 첫 출시 후 품귀 사태를 겪었던 당시의 [[허니버터칩]]처럼 오프라인 매장마다 매진이 속출했어야 정상일 상황이다. 이는 라붐의 소속사에서 시장에 음반을 내놓은 양이 상당하다는 이야기가 되는데, 앞서도 말했지만 시장에 내놓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앨범 양이 이전 활동들로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아득히 초월했다. 이는 아래에 언급될 소속사의 해명 부분에서 "앨범 판매량에 대한 내부적 판단 근거가 있고, 그 근거에 따라 시장의 요구치에 맞춰 생산했다."는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. 소속사의 지원도 부족하고, 별다른 상승 요인이 없던 상황에서 과연 그 짧은 기간 동안 어떤 방식으로 그렇게 폭발적인 팬덤의 증가세를 보일 수 있는지 의문이다. 저 정도의 음반 증가세 자체도 전례없을 수준이지만, 폭발적인 음반 증가세를 보인 팬덤은 그에 상응하여 '''다른 지표'''에서도 그만큼의 비슷한 증가세가 보여지는데 [[라붐(아이돌)|라붐]]은 '''음반 판매량'만' 올랐다는 것이 주요한 의문점이다.''' 이게 어느 정도냐면 라붐의 '''700원짜리 가온 음원 다운량이 18,000건으로 가격이 20배에 달하는 음판보다 낮다.''' 팬카페도 만 명 남짓한 수준, [[유튜브]]는 100만을 못 넘고, V앱 팔로워 수도 [[아이오아이]] 출신 멤버인 [[김소혜]]의 '''개인''' 팔로워 수보다 낮다. 그런데 초동 판매량만 3세대 메이저 걸그룹인 [[마마무]]와 [[여자친구(아이돌)|여자친구]]를 제쳤고 본격적으로 [[Red Velvet]]이 뜨는 계기가 되었던 레드벨벳의 'Dumb Dumb'의 초동을 제쳤다. 앞에서 언급한 TWICE만 해도 쯔위가 대중적 인지도를 반영하는 갤럽에 오르거나, TWICE 자체가 광고나 음원, 유튜브 등 모든 팬덤 지표에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에 꽤 빠르게 음반판매량이 늘었음에도 다른 지표들로도 납득이 갔기에 아무도 의혹을 제기하지 않았다. 가끔 꽤 큰 음판 증가량으로 사재기 의혹이 나왔던 다른 그룹도 다른 인기 지표들이 함께 올랐지, 음반판매 단독의 30배 이상 증가량을 보인 그룹은 라붐이 전무후무하다. [* 음반판매량에서 2016년에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던 [[TWICE]]와 [[방탄소년단]]은 비활동기에도 한터 차트에 이전에 냈었던 음반을 순위권에 줄세우는 현상이 많다. 이는 '''팬덤 증가세가 크다'''는 것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쓰인다.] 이 논란은 2016년에 발표한 [[오마이걸]]의 '[[내 얘길 들어봐]]'와 관련된 사재기 논란과는 다르다. 오마이걸의 경우 단 하루 한터정보시스템에 공시된 하루 판매량이 9,000여장으로 '단 한 명'의 큰 손[* 보따리상이라고 한다. 그래서 이 경우에는 부당하게 앨범 판매량을 늘리려는 사재기라고 보지 않고 단순 해프닝 정도로 넘어갔다.]이 8,600장을 구매하여 초동 10,000여장을 달성한 것과는 다르게 라붐의 논란은 하루만에 판매량이 일시적으로 크게 올라간 게 아니라, 초동 집계일 내내 고르게 많이 팔렸다. 큰 손 1~2명이 20,000장을 전부 사들였다고 보기도 논리적으로 무리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